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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우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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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직장어린이집

  • 작성자유아교육과
  • 작성일2021-11-06
  • 조회수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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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년도에 졸업과 동시에 충북에 소재한 OO직장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있는 졸업생 이 OO입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영유아교사가 꿈이었던 저는 교육이론과 현장 경험이 풍부하신 교수님들께 전공과 연계한 현장 친화형 교사로 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우리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유원대학교 유아교육과에서 영유아 교육에 대한 이론을 접하면서 현재 생존기 교사로서 가장 큰 도움을 받았던 부분은 이론수업을 토대로 한 다양한 과목의 실기수업을 통해 예비 영유아교사로서의 현장교수 능력을 교육실습(유치원 4주)과 보육실습(어린이집 6주)에서 적용하였던 것입니다.

먼저, 저는 교육실습을 협력 심우유치원에서 4학년 1학기에 4주 동안 실시하였습니다. 교육실습 기간 동안의 다양한 경험은 현장에서 요구하는 유아교사로서의 다양한 역량을 차근차근 쌓을 수 있었는데요, 이를 통해 유아교사들의 놀이중심과 영유아중심 교수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연습해 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학과 교수님이 원장님이셨고, 졸업생 선배님들이 교사로 계셔서 실습기간 내내 편안한 분위기에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부속 유치원에서의 교육봉사는 다양한 유아반의 하루 일과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아들의 등·하원, 급·간식, 낮잠시간 등 유치원의 하루 일과에서 필요한 유아교사의 역할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3학년 여름방학 6주 동안 실시되는 보육실습을 위해 어린이집의 다양한 기관을 알아보던 중, 집하고 가까운 곳의 직장어린이집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어린이집을 선택한 이유는, 만 0세에서 만 5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영유아들을 만날 수 있고, 기회가 된다면 국공립과 비슷한 수준의 공공성이 강조되고 있고, 직장 내 어린이집이다 보니 회사 안에서의 소속감을 가질 수 있어 취업하고도 연결을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실습 초기에는, 유아들과는 다른 발달과업의 특성을 보이는 영아들을 대하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혹스러운 상황도 있었지만, 교수님들께서 늘 강조하셨던 ‘개념적 지식보다는 실천적 지식에 초점을 둬야 하는 교육’을 하셔야 한다고 하셨음을 기억하면서, 영유아발달 시간에 영아는 교사를 안전기지로 사용하여 주변 환경을 탐색하고, 교실에서 능동적으로 많은 활동에 참여하므로 이때 영아교사의 정서적 지지와 놀이의 지원자로서 영아발달에 영향을 주는 주요요인이라고 하셨던 말씀들 떠올렸고, 영아들의 개인차를 존중하며 애착형성부터 시간을 들였습니다. 아직 의사소통능력이 부족한 영아들이 보이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인 ‘Baby Sign’의 의미를 그토록 강조하셨던 영유아언어 시간의 교수님의 말씀도 기억을 하면서 영아들이 보내는 민감한 신호에 최대한 반응을 잘 해주면서 유아반과는 또 다른 여러 가지 매력과 행복함으로 그렇게 잘 마치고, 지금의 직장어린이집의 만 1세 반의 담임교사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어린이집에 서류 전형을 합격하고, 면접을 준비하고 있을 때, 학과 교수님께서 모의면접을 해주셨는데,  실제 면접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취업을 위해 작성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등에 있어서도 세세하게 피드백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유원대학교 유아교육과에서 4년은 단순히 취업을 위한 이론을 공부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치원교사와 어린이집교사로서 필요한 자질과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생존기의 교사이지만, 유원대학교 유아교육과에서 배우고 느꼈던 4년의 경험을 떠올리며 성실하게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유아교사라는 꿈을 가지고 많은 기대와 걱정을 하고 있을 예비영유아교사 후배님들께~ 모두가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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