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대학교 유아교육과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유원대학교 유아교육과 협력 유치원인 심우유치원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20년도 졸업생 16학번 강○○입니다.

유치원 교사가 꿈인 저에게는 대학교 선정부터 많은 고민을 안겨주었습니다. 여러 대학교를 알아보던 중, 4년제 사범대학으로 이루어진 유원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제 눈에 띄었습니다, 제일 큰 장점으로 다가왔던 점은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뿐 아니라, 20명이라는 소수 정원으로 교수님들과 학생과의 원활한 상호작용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4년 동안 1:1 교수-학생 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론 및 실습 지도를 꾸준히 받아왔으며, 백지상태였던 저를 지금의 저의 모습까지 끌어 올려주셨습니다. 학생 때 배웠던 이론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어린이들에게 이론을 적용해가며 지도할 수 있었고, 또 저에게는 제일 중요했던 취업의 난관에서 상담을 통해 여러 방면을 제안해주시고 현재 만족도 100%인 심우유치원 교사로 재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도 가장 기억에 남고 뼈가 되고 살이 됐던 것은 실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유원대 유아교육과에서는 1학년은 교육 봉사, 3학년은 보육 실습, 4학년은 교육 실습 등 거의 매년 현장을 통해서 바람직한 교사의 역할, 실제 유아의 반응과 상호작용의 경험을 쌓을 수 있었는데, 저는 처음 현장에 발을 디뎠을 때, ‘이론과 실제는 다르구나.’라고 느끼며 혼돈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매년 꾸준히 현장에 방문하여 강의실에서 들었던 다양한 교과목 지식들을 실제와 접목시키려고 노력을 해왔고, 그런 사전 경험들이 초임 교사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며, 지금도 꾸준히 노력중입니다.

이처럼 학부 시절은 저에게 보다 나은 교육을 위해 현장을 바라보는 눈과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유원대학교 유아교육과를 지망하시는 학생 여러분들도 유익한 경험을 통해서 멋진 교사가 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