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유아교육과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아산캠퍼스 창조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 아산시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들을 초대해 ‘제19회 소담제’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열아홉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아산시 지역사회 주민과 유아교육기관의 유아들에게 인형극, 동극, 음악 연주회 등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선사하는 한편, 지역사회기관과의 연계로 유원대학교 유아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소담제에서는 인성 중에서 ‘정직’을 주제로 하여 그림책 <팥죽할멈과 호랑이>, <팥이 영감과 우르르 산토끼> 이야기를 각색하여 '쉿!!비밀이야'라는 제목으로 인형극 및 동극을 결합한 복합극을 선보였는데, 토끼의 거짓말로 인해 호랑이가 오해를 받았을 때 친구들과 진실을 밝혀 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와 잘못했을 때 정직하게 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담은 내용입니다. 관련기사를 올려드립니다.